메이드in시흥(투덜이)

-출마의 변: 시의원의 역할은 무엇보다 시흥시민들의 가장 편안하고 든든한 비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편에 서서 시민들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힘든 일을 덜어주며 시흥시민 여러분과 한편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많이 듣고 많이 공부하며 의회라는 직장을 가진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의 세금으로 주시는 봉급이 아깝지 않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싶습니다.

-시 주요 현안과 해법

우리 시는 수도권에서도 개발사업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시 곳곳에 여러 가지 성격의 개발이 계획되거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사업에 대하여 우리가 고려해야 할 원칙들에 세워져야 합니다.

시흥에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수도권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다보니 시흥의 미개발지가 주목을 받습니다.

시흥은 기회의 도시입니다. 그러나 중앙정부, 경기도, 시흥시, 민간업자가 각각의 필요에 따라 중구난방으로 개발을 한다면, 이 도시는 누더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개발사업에 적용할 원칙들을 미리 세워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모든 개발에 앞서서 우리 시흥시가 앞으로 나가자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가 분명히 정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에 맞게 모든 개발계획이 서야 합니다. 이 지향점이라는 것이 누가 시정을 맡느냐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것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시흥시가 앞으로 어떤 도시로 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여론을 수렴하고 토론하고 자문도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 개발이 국가의 미래, 시흥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시흥시민들에게도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많은 개발들이 공동의 이익보다는 특정업체에게만 이익을 주는 경우를 봅니다. 우리 시흥시에는 이런 일이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됩니다.

세 번째는, 가능한 더 먼 미래를 내다보는 개발이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시흥시의 미개발지들이 동북아경제공동체시대가 왔을 때, 한 중 일의 중심기능을 하는 용도로 쓰여 졌으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개발계획을 세울 때, 그 용도나 효과에 확신이 없을 때에는 보류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홍철(50, 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학기 제적/(전)시흥시의회 의장

▲이선희(61, 한)/ 인천여고부설 방송통신고 2년 재학 중/제5대 시의원

-출마의 변: 소래권역은 경제, 교육, 문화시설등 시흥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열악하므로, 균형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또한, 끝이 보이지 않는 삼미시장의 재래식 시장활성화 대책도 필요하고, 사회적약자가 많은 지역으로써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결정함.

-시 주요 현안과 해법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야, 신천동 구시가지의 뉴타운 개발과 시흥의 명산인 소래산을 연계한 관광단지 조성, 깨끗한 신천천 만들기

-출마의 변: 제가 시의원 출마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시흥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선후배님들이 제 말과 행동을 믿어주시고 이제까지 제가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큰 용기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집안 살림이나 시 정부, 커다란 중앙 정부 살림까지 서로 믿을 수 있고 협조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 저를 믿으시고 격려와 용기를 주셨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지역 봉사자라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시의원이 준 국회의원쯤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저 같은 사람은 출마할 자격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의원은 그동안 제가 지역사회에서 나름대로 봉사를 펼쳐왔던 일을 시흥시 행정에 접목시켜 좀 더 효율적인 봉사가 되도록 하는 사람인만큼  기성 정치인 흉내 내지 않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되도록 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여 집행토록 하는 충실한 심부름꾼, 진정한 참봉사자가 되고자 합니다.

-시 주요 현안과 해법

제가 출마하고자 하는 시흥시 가선거구(신천.은행.대야.과림동)는 시흥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이 이전에 이어 세무서마저 정왕동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그야말로 시흥시 변방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은행.대야 뉴타운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돼 있고 복지.문화시설등이 입지할 공간이 넚는 등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이주를 생각하고 있을 만큼 위기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흥시의 최대 재래시장인 ‘삼미시장’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상권이 죽어가고 있고, 세무서 이전으로 대야동 상업지구 상권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신천.은행.대야동에 산재되어 있던 소규모 공장들이 매화산단으로의 이전이 확정돼 신천.은행.대야동은 이제 주거지역의 역할만을 수행해야 하므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리는 주거지역으로의 변모가 절실합니다.

이에 따라 저는 권역별로 실천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대야동=한국가스안전공사 이전 부지 내에 시 교육문화센터를 유치 소래산과 연계한 예술공원과 소규모 문화.체육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하고, 하우고개 주변은 환경 개선 후 맛집, 먹거리 촌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시흥세무서 이전에 따라 인근 세무서 사무실 등이 정왕동으로의 이전이 확정된 만큼 주변 상권이 활성화와 될 수 있도록 유명메이커 할인매장 등을 유치, 테마있는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신천동=신천권을 친환경으로 정비하여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청룡저수지 까지 조성하고, 초.중.고 주변은 체육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삼미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과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시흥시의 자랑인 삼미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주차공간 확보, 편의시설 확충, 자전게를 이용한 장보기 등을 위한 자전거로 확보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은행동=대우 4차아파트 앞 공공용지 부지에 교육도시에 걸 맞는 도서관 건립, 주민자치센터 공부방 등 어린이 무료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은행단지와 은계보금자리 주택이 어우러진 거리 조성사업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과림동=목감권을 친환경으로 정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아름다운 냇가로 조성하고 과림저수지 수변공간을 정비하여 친수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무분별하게 개발되고 있는 과림동 그린벨트 내 창고형 공장들로 인해 더 이상의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자동차고(구 한인고) 주변 정비를 통해 시흥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겠습니다.  

-출마의 변: 시흥시의회 의원 윤용철입니다. 제5대 의원으로서 임기 말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동안 41만 시흥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로 큰 대과 없이 마무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가선거구(신천,대야,은행,과림)에서 제4․5대의원으로 연임 당선되어 지역구의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좋은 일은 같이 웃고 하면서 의정생활을 하여왔다고 자부합니다. 시흥시의회 제5대 상반기 의장으로서 시흥시민들의 전체적인 복지증진과 시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동안 나름대로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그 밑바탕으로 인하여 2010년부터 결실이 하나씩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소사~원시 전철사업 확정, 39번국도우회노선건설,군자매립지개발방안,시화MTV사업,제3경인고속도로사업, 월곶~판교전철사업 추진과 최근 신천․대야․은행뉴타운사업 발표,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많은 변화와 건설의 역사와 함께한 의정활동들이었고 시정부와 상생의 길을 모색한 결과라고 자평해 봅니다. 또한 지역구를 위하여는 초등학교 설립, 중학교 설립, 신천동 주민센터의 이전 건립 등 소래권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평결은 시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향후 6.2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수한 말들이 많습니다. 어느 지역구로 나오느냐? 대상은 어디로 두고 있느냐는 등 요즈음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마다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현직 시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구 주민으로서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임기 말을 맞이하지만 시발전과 시민복지증진과 좋은 성과 및 결과를 위해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제5대 의원이고 싶을 뿐입니다. 제가 시흥시에 있는 한 시흥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는 주민으로 남을 것이요 곁에 있는 윤용철이 되겠습니다.

시흥시는 시승격 20주년을 막 지난 성년의 시기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더 활짝 핀 꽃처럼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흥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시흥 ‘愛’가 약속된 땅 미래시흥 가치창조를 이끌어나가는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현시점에서 시흥의 커다란 걸림돌은 분산되어 있는 지역정서와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시의회와 시정부로서는 시정책집행에 지난한 점이 있음은 잘 아실 것입니다. 이제는 시흥의 용트림이 일나고 시흥의 힘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교통 요지로서 사통팔달과 서해안시대의 중심축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와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조금 더 힘내시고 시흥 사랑으로 다가오는 미래시흥시를 맞이합시다. 그러므로 부딪히는 고통은 행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미래시흥 가치 창조와 주요 현안 사항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이 있어야 됩니다. 시흥시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요, 지역구도와 편향된 지역환경, 시민들의 인식,균형개발사업, 백년대계를 보고 앞서 실행할 수 있는 시정부의 역할 등 이모든 것들은 시흥발전의 초석이되고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되고 있으며,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하나의 힘이 큰 힘이 되어 행복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그 중심에서 시민과 같이 하는 시민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