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2. 15:49

박근화(55, 한)/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졸/군자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박근화

-출마의 변: 시흥시의회 다선거구(군자.정왕본.정왕1동) 시의원 예비후보 박근화입니다.

저는 군자동에서 태어나 55년간 군자동에서 살아온 시흥 토박이로써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시의원은 지자체장이나 국회의원과는 달리 ‘정치인’이 아닌 '봉사자‘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성장이 멈춘 군자동과 다문화가정과 나홀로 가정이 밀집된 정왕본동, 국가산단이 자리한 정왕1동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고심하는 시의원이 되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지역은 교통망과 문화.복지의 확충과 지역 명문고 육성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분리된 월곶동과 군자동 주민들이 함께 어우를 수 있고, 타 지역에서의 유입이 많은 정왕본동, 정왕1동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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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요 현안과 해법

군자동=구도심권과 신도시로 나뉘어 주민들이 하나로 묶여지는데 어려움이 많아 주민들을 함께 아우르는 구심점이 절실한 실정인 만큼 중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군자지구 개발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없이 오히려 반사이익이 되는 정책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특히 시흥시 각 동과 연결되는 교통망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대중교통 문제에 주력하고 아이들의 학교통학에 위험이 많은 군자초 주변 등의 도로개선과 군자공고가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명문 공고가 되도록 시설확충 예산확보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정왕본동=정왕본동 이주민단지에는 다문화가정과 나홀로 가정이 많고 이주률 또한 높아 시흥시에서 생활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인 만큼 이 지역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이 설립되도록 힘쓰고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누리고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방범 CCTV 확충을 하겠습니다. 

정왕1동=제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시화초등학교의 예로 보더라도 현재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이 많아 학교운영이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어 학교시설을 보완하는 예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 뿐 아니라 정왕본동에 위치한 군서초등학교, 시화중학교, 군자동에 위치한 도일초등학교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급식비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시흥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