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시흥-나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

▲이민국(54, 민)/ 경기공업대학 보육복지학과 재학/제5대 시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출마의 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써 재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민국의원입니다.

지난 4년 저의 나름으로는 최선을 다한 제5대 의회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순간마다 지금 나의결정과 선택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흥시의회 제5대 의회 의원들의 평가에서는 각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도권 안에서와 밖에서의 견해는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의원에 당선돼서 본인의 각오와 생각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일을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저의 생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약 30여 차례의 특별기고문을 발표했고 70건 이상의 시흥시의회 홈피를 이용한 저의 생각과 행하여 진 일들을 그때 그때 게시판에 올려놓으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일들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시흥시의회 13명의 의원들 중에 한번도 출연하기 힘든 한빛방송 대담에 4회에 걸친 출연을 통해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대담을 통한 민주당의원들의 우월성을 입증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4.29시흥시장 보궐선거 에서는 2회에 걸친 한나라당 의원과의 대담에서 시민들의 격려는 대단했고 그러한 결론들이 모아져서 우리의 김윤식 시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시흥시의 지난 민선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민선4기 시장모두가 구속되거나 사법처리를 받았고, 5대 시의원들의 검찰 수사 등을 지켜보면서 똑똑함보다는 올바름의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열정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것이 의원입니다. 좋은 기회를 얻어서 제가 다시 재선을 하게 된다면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 주요 현안과 해법

우리의 시흥은 다른 인근 도시들에 비해 시민들을 위한 기간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천권, 연성권, 정왕권 여기에 과림, 매화, 목감권은 또 다른 권역으로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버스노선 조정 또한 매우 복잡하고 최고의 어려운 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승을 할 수 없는 노인들의 원스톱 운행 요구사항과 시간적 단축을 이유로 짧은 거리에서의 환승을 요구하는 학생과 젊은층의 민원은 서로 정반대의 민원인 것입니다.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대중교통의 민원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으며 버스 얘기만 나오면 밤을 새도 결론이 없는 것이 교통관련 민원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버스관련 민원의 아주 작은 생각으로는 시흥시가 일부를 투자하는 버스준공영제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인근 지자체들 간 에 중복 및 효용성이 떨어지는 노선 등을 정리하거나 신설 할 수 있는 주변 지자체간의 버스노선 조정을 위한 협의체 등을 구성해서 논의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모색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교통관련 계획 등을 수립하고자 할 때 통합관리 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근지역의 정치인들의 연대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월곶 판교선의 전철유치를 위해서 인근지역 정치인들과의 연대활동을 경험 했듯이 말입니다.

또한 대중교통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전철을 이용한 교통수단에 시내버스는 가까운 거리를 이어주는 환승 체제로 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흥은 전철교통 수급이 안되고 있으며 계획만 무성한 수준입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금년 4월부터 2017년까지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한 3개의 노선이 계획 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 등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역의 국회의원님과 수시로 교감하고 이에 필요한 행위들을 꾸준히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