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5. 15:04

2013년 07월 15일 (월) 17:11:34 한상선기자 webmaster@kmaeil.com
   

15일 오후 1시13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도장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심모(57)씨가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시화공단내 2라 503호 위치한 건설토목자재 도장업체 대한화성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파키스탄인 1명과 몽골인 1명 등 3명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었다.
시흥소방서는 “공장 내 작업장에서 오후 작업준비 중 원인미상의 가스폭발에 의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작업장 측면(판넬조) 일부가 파손되거나 전도되어 사상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정황을 파악 중”이라며 “사망자와 환자는 인근 센트럴병원에 응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Posted by 시흥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