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8. 11:24

서울기프트쇼 참가 7곳 10억 상담·900만 원 판매
2011년 10월 12일 (수) 한상선기자 sshancho@i-today.co.kr

시흥시 기업체생산품상설전시장에 입점한 7개 중소업체는 지난 주 코엑스홀에서 개최된 서울기프트쇼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이번 전시회는 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관과 공예상공모전관, 판촉물제조협회관, 광주디자인센터관, 해외참가업체관 등 다채로운 전시관이 공동 전시돼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시에서 참가한 7개 기업은 전문전시회에 시흥시공동관으로 출품해 10억5천만 원 상당의 상담실적과 900여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올렸다.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을 생산 수출하는 (주)제이티는 일본과 중국, 미국 등 바이어와 50여건의 상담건수에 약 45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두었으며 미국바이어는 출국하면서 3천 달러 상당의 제품을 주문해 미국 수출에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봉석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모처럼 시흥시공동관으로 출품하게 된 입점업체들은 한 번의 전시회에 출품하더라도 전문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회는 제이티를 비롯해 예그린식품, (주)떡다움, (주)기양금속공업(금도금), (주)비씨상사(넥타이), 벧엘공예(황동공예품), 웰버스(잡화)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Posted by 시흥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