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2. 16:20
수인선 개통을 앞두고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달월역을 무정차 통과한다는 보도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일 인천-송도구간이 개통되는 2014년말 정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달월역사는 군자신도시 등 주변 개발여건을 감안해 건설키로 했으나, 2009년12월 타당성 재조사 용역결과 수송수요가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수인선 1단계(오이도-송도) 개통시에는 부득이 열차를 정차할 계획이 없다면서 군자신도시 개발 입주를 감안해 계획대로 2014년 말 정차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